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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총장 선출방식, 이사회 내부서도 ‘재검토’목소리
    조선대 법인 이사회의 총장선거 선출방식을 둘러싸고 학내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사회 내부에서도 재검토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 김현정 이사는 학내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현 이사회의 총장 선출방식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김 이사는 대학 대다수가 견해를 달리하는 이사회 중심의 총장 선출을 이대로 강행해서는 안 된다며 현재 벌어지는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이광호 이사도 학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현 이사회
    2016-07-18
  • 여자 골프강사 성희롱 의혹 광주 도시공사 직원들 징계
    광주도시공사 골프연습장에서 여성강사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도시공사 직원 4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인사위원회는 최근 모 골프연습장에서 근무하는 공사 소속 직원 4명에 대해 감봉 3개월 처분을 했습니다. 해당 여성강사는 최근 사직서와 함께 장문의 피해 사실을 적어 제출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직원들은 성희롱 사실을 상당부분 부인하지만 피해자 입장을 고려해 직원 4명을 모두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근무한 해당여성강사는 지난 4월에도 성희롱 피해를 주장해
    2016-07-18
  • 2백억 원대 해상 면세유 불법 유통한 27명 검거
    2백억 원대의 해상용 면세유를 불법으로 유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팀은 외국 국적 선박이나 외항선에서 빼돌린 해상 면세유를 사들여 다시 판매한 혐의로 무등록 선박급유업체 대표와 유류판매업체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양쪽 업체 관계자 25명를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무등록 선박급유업체 대표 등은 전남 여수에 무등록 업체를 설립해 지난 2014년 8월부터 최근까지 면세용 경유와 벙커C유 등 약 2천774만ℓ(시가 191억4천만 원)를 판매한
    2016-07-18
  • 전남 노인학대 가해자 3명중 2명이 '가족' 충격
    전남지역에서 노인학대 가해자 3명 중 2명이 가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순천과 무안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노인학대는 모두 280여건입니다. 학대 가해자는 아들이 36.1%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 15.4%, 딸 10.7%, 며느리 4.3%로 66.5%가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가 37.4%로 가장 많았고, 방임 25.3%, 신체적 학대 23.6% 등이었습니다. 해마다 노인학대 신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248건에서 2015년
    2016-07-18
  • 광주 공립고, 시험문제 오류로 재시험 '논란'
    광주의 한 공립고등학교에서 기말고사 시험문제 오류로 재시험을 치른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1학년 기말고사에서 수학과 과학 과목에 출제된 문제 일부에 정답이 없다는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오류로 결론 짓고 오늘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재시험 결과에 따라 성적 등급이 바뀔 수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6-07-15
  • 0715 주요뉴스 타이틀
    1.(사무총장 선임'차일피일') 인사*예산 '발목')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무총장 승인이 계속 늦어지면서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인사와 예산 모두 발목이 잡히면서 광주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발암물질' 최다 배출) 광주시 20년간 뭐했나?) 세방산업이 있는 광주 하남동의 대기 중 1군 발암물질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2백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무려 20년간 뒷짐만 졌습니다. 3.('법원 실수'로 늑장 통보 (14일간 '의원 행
    2016-07-15
  • 러시아 피아니스트 키릴 카슈닌 연주회
    러시아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인 키릴 카슈닌의 연주회가 어제 저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전당과 유네스코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 키릴 카슈닌은 베토벤과 쇼팽, 리스트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 재직 중인 키릴 카슈닌은 2주간 국내에 머물면서 무료로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개 교습과 연주회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2016-07-15
  • [뉴스룸] 교육청 평가, 광주 5위 *전남 3위 약진
    【 앵커멘트 】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광주시교육청이 6년 연속 하위권에 머무른 반면 전남교육청은 처음으로 우수 교육청에 선정됐습니다. 성과가 낮은 광주교육청은 특별교부금에서 불이익을 받게돼 그렇지않아도 빠듯한 살림살이가 더욱 쪼들리게 됐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 기자 】 ▶ 스탠딩 : 임소영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평가결과를 내놨는데요. 8개 특*광역시 중에선 대구가 1위, 대전, 울산이 2위와 3위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고 광주는 5윕니다.
    2016-07-15
  • 교육청 평가, 광주 6년째 하위권* 전남 3위 약진 '희비'
    전국 시도 교육청들의 교육성과 평가에서 전남은 5위에서 3위로 상승한 반면에 광주는 6년째 하위권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대한 평가결과 서울을 포함한 8개 특*광역시 중에서 1위는 대구가 차지했고 대전과 울산이 2,3위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지난해 7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지만 6년 연속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대구는 우동기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2016-07-15
  • 교육청 평가, 전남 3위 * 광주 5위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전남은 3위로 약진한 반면 광주는 6년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9개 광역도 중 3위에 올라 역대 최고 평가를 받았고 광주는 8개 특*광역시 중 5위로 지난해보다는 두 계단 올랐지만 여전히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순위에 따라 연말 특별교부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6-07-15
  • 강진농협, 불법 사업으로 보증빚 8억원 떠안아
    강진농협이 전임 집행부의 불법 사업으로 8억원의 보증 빚을 떠안게 되는 등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강진농협은 지난해 8월 돼지 유통업체인 K사와 거래하던 B 농업법인에 대해 0.15%의 수수료를 받는 조건으로 지급보증을 섰으나 농업법인이 돼지 인수 대금 7억3천만원을 지불하지 않아 보증 빚을 떠안게 됐습니다. 강진농협 전임 집행부는 또 B농업법인에게 담보 확보도 없이 6억원을 대출해줬다가 법인이 파산지경에 놓이면서 이 돈도 떼일 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7-15
  • 유일호 경제부총리“조선업 밀집지역에 정부지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조선업 밀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영암 대불산단을 방문한 유 부총리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선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여건 악화와 지역 침체 등을 막기 위해 10조원 이상의 추경을 마련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공선과 함정 등의 신규 발주를 통해 영암과 같은 조선업 밀집지역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조선업 희망센터를 설치해 조선업체와 기자재업체,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습
    2016-07-15
  • 강진청자 50년 만의 귀향 특별전
    【 앵커멘트 】 강진군 사당리에서 출토됐던 고려청자유물들이 50여 년 만에 공개돼 강진에서 특별 전시되고 있습니다. 강진청자와 중국 간 교류 흔적을 살펴볼 수 있고 고려 궁궐에서 사용됐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1964년부터 6년간 발굴조사를 벌였던 강진 사당리 23호 요지입니다. 한 장소에서 고려청자의 거의 모든 기종과 문양이 확인된 곳입니다. 그 유물 중 일부가 국립중앙박물관 발굴조사보고서를 통해 50여 년 만에 공개돼 고향
    2016-07-15
  • 여수 웅천공원 해수욕장 수상레저 금지구역 지정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여수시 웅천동 친수공원 해수욕장 해상 일부를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은 이용객이 지난 2014년 2만6천여 명, 2015년 3만8천여 명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무료 해양레저 체험활동과 각종 수상레저기구 대회가 열리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입니다. 이번에 지정한 금지구역은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기준 바깥쪽 10m 이내 해상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수욕장을 닫을 때까지 모든
    2016-07-15
  • 해양경비안전교육원 졸업식…신임 해양경찰 193명 배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 안전교육원이 오늘 교육원 대강당에서 교직원과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하고 제229기 신임 경찰 193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번에 졸업한 229기는 지난해 10월 17일 입교해 39주 동안 3단계 과정에 걸쳐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관, 해양경찰로서의 기본소양, 인명구조 교육훈련, 관서 실습교육 등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졸업생 가운데 3부자 경찰관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인공들은 새내기 해경이 된 윤희재(30) 순경, 윤 순경의 아버지인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경비안전과장
    20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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