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신안 하의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4척으로 확대됐습니다.
남신안농협이 최근 목포에서 안좌도, 장산도, 하의도를 연결하는 항로에 차도선인 남신안농협 2호를 신규 취항하면서 목포-하의도 항로에는 기존의 쾌속선 엔젤호와 조양페리 등 모두 4척의 여객선이 하루 7차례 왕복운항하게 됐습니다.
목포-하의도 항로는 전복과 낙지, 소금 등의 수산물과 관광객 증가에 따라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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