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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목포국도1호선 독립영화제 8월 14일 개최
    제12회 목포국도1호선 독립영화제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시네마엠엠, CGV목포, 목포해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경쟁 및 비경쟁 부문 총 75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이는 비수도권 지역 독립영화제 중 최대 규모로, 지역성과 독립영화의 다양성을 아우르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영화제는 도움닫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장애물넘기 등 4개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인 '로드초이스' 및 올해 신설된 '목포신작전' 섹션으로 구성됩니다. 경쟁 부문에는 신진 감독들의 역량 있는 작품들이 대거 포함돼 있으며, 비경
    2025-07-27
  • 전라남도 호우피해 지역 응급 복구 특별교부세 긴급 투입
    전라남도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담양과 나주 등 6개 시군에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담양을 비롯한 피해 우심지역의 도로 붕괴사면 복구와 하천 제방 복구 등 공공시설의 응급 복구 재원으로 사용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시설은 27일, 사유시설은 30일까지 피해 조사를 완료하고 중앙합동 조사를 거쳐 복구 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광양 백운
    2025-07-27
  • [남·별·이]이준혁 아트트리 스튜디오 대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하는 게 목표" "어릴 때 꿈이 소방관이었어요.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싶었죠. 지금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어요." 이준혁 아트트리스튜디오 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일러스트, 게임, 웹툰 제작 회사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물여덟 살에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해 8년째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조선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 게임 회사에 4년간 근무하다가 고향 광주에 내려와 1년간 학원강사로 일했습
    2025-07-27
  • 낮 기온 37도 '푹푹 찌네'..당분간 열대야 지속
    일요일인 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낮 기온이 37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과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7도, 전주 37도 부산 33도 분포입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새벽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2025-07-27
  • 지게차 인권 유린 피해 이주노동자, 새 일자리 추진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지게차에 결박되는 가혹행위를 당한 스리랑카 국적 이주노동자가 새 일자리를 구할 전망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26일) SNS를 통해 "근무 여건이 양호한 사업장에서 채용 의사를 밝혀왔으며, 오는 28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해자로 지목된 50대 한국인은 특수감금과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2025-07-26
  • 광주 유스퀘어-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하행 버스 임시노선 신설
    광주 유스퀘어에서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를 경유하는 하계 한정 임시 노선버스가 운행됩니다. 영암문화관광재단과 금호익스프레스의 협약으로 성사된 광주-월출산 기찬랜드간 버스는 다음 달 17일까지 하루 5차례 하행 노선만 운행됩니다. 천연 지하 암반수로 조성된 월출산 기찬랜드는 여름철 인기있는 가족 단위 물놀이장입니다.
    2025-07-26
  • 전남도민 대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가자 선착순 모집
    전남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석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로, 선정된 도민에겐 8월 22일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초대장이 발송되며, 다음 달 29일 개막식 좌석 제공과 비엔날레 기간 사용 가능한 전시 초청권이 제공됩니다.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다음 달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 진도, 해남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25-07-26
  • 전남도·부산시·해양대 "글로컬30 공동 추진"
    전남도와 부산시와 양 지역 해양대학교 경쟁력 강화 위한 '글로컬30'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어제(25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글로컬30' 정책을 공동 협력하는 한편,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글로컬30은 교육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고등교육 체계 개편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합대학으로 선정되면 5년 동안 최대 천 억원 이상이 지원됩니다.
    2025-07-26
  • 전남도, "여순사건 체계적 확인"...플랫폼 개설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이 개설됐습니다. 전남도는 도청 홈페이지에 여순사건 개요 및 배경, 희생자 유족 지원 정보, 영상 자료실 등으로 구성된 전용 플랫폼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을 위한 지원사이트인 희생자 유족지원시스템과 전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 사이트를 한곳에 모아 관련 정보 검색과 역사 유적지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2025-07-26
  • 여수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 개막..."8일 동안 열려"
    호남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여수에서 개막했습니다. 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오늘(26일), 여수엑스포장에서 FT아일랜드와 비트펠라 하우스, 황가람 등이 첫날 공연을 가진데 이어 다음 달 2일까지 8일 동안 YB밴드, 이은미, 박서진, GOD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60여 팀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매일 밤마다 500대의 드론이 세계 최초로 휴먼보이스에 맞춰 움직이는 AI 드론쇼와 세계 맥주축제,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질 계획입니다.
    2025-07-26
  •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서 차문화산업 강연 열려
    '2025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 사흘째인 오늘(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차문화산업의 현주소를 짚는 강연이 열렸습니다. '한국 차문화산업의 현주소와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초청 강연에서 <차와 문화> 이상균 편집장은 전통문화의 정신성과 현대 산업화의 접점을 강조하며 차문화의 미래를 조망했습니다. 교육·산업 연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박람회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박람회는 내일(27일)까지 계속됩니다.
    2025-07-26
  • 비상계엄 손배 인정 판결, '광주 재판' 영향 주목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광주에서 제기된 소송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어제(25일) 서울중앙지법이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한 원고 104명에게 윤 전 대통령이 10만 원씩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며 "광주지법도 8개월째 계류 중인 비상계엄 손해배상 재판을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여성변호사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무장 군인이 국회 등에 투입된 한밤의 위헌·
    2025-07-26
  • 지난해와 같은 벼 멸구 피해는 더 이상 없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수확기를 앞두고 확산된 전남의 벼 멸구 피해 면적은 약 2만 헥타아르로 전국 피해 면적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그 충격을 잊지 못하는 벼 재배 농민들과 농사당국이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벼 멸구 방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벼 병해충 방제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가을 벼 멸구 피해를 입었던 해남의 들녘. 파릇파릇한 모가 벼로 변하고 있는 논 사이사이에서 병해충 밀도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벼 멸구가 지난해보다 10일이나 일찍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2025-07-26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 앵커멘트 】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훈련 도중 여학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불러온 훈련은 보호자 동의 없이 주말에 진행됐고, 이후에는 절차를 밟지 않고 제명까지 진행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훈련을 받던 1학년 A 양. 훈련 도중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났고 곧바로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코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을 계속 지시했고, 결국 다친 무릎이 악화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A 양(음성변조
    2025-07-26
  • 박찬대, 광주서 당원 지지 호소…정청래는 내일 수해복구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오늘(26일) 광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대강당에서 열린 '호남 1만 당원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완전한 내란종식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며"며 지역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호남권 민심을 다졌습니다. 박 후보와 함께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는 내일(27일) 오전 광주 북구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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