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오는 25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카니발은 아시아권 문화교류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올해는 경주,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모두 7개 종목 120여 대의 레이싱카와 바이크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436마력, 6,200cc 엔진을 탑재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로, 2022년부터 도입된 피트스톱(Pit Stop) 방식이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레이싱팀의 급유와 타이어 교체 장면이 현장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장에는 경기 외에도 국내외 모터스포츠 브랜드 전시, 푸드트럭 운영,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습니다.
대표 체험으로 선수와 차량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 프로 드라이버와 서킷을 도는 '택시타임', 서킷 버스투어, 카트 체험, 미니카 레이싱,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슈퍼레이스 공식 누리집(www.super-r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1시 25분 TV 생중계되며 유튜브, SOOP,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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