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오늘(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깨는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결국 패했습니다.
KIA는 김도영의 4경기 연속 홈런과 김태군의 시즌 첫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지만, 8회에 이어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가 한 점을 허용하면서 이번 주 2승 4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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