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50대 교사에 야구방망이 휘둘러 골절..중학생 입건

작성 : 2025-05-31 15:14:47 수정 : 2025-05-31 20:23:58
▲ 자료이미지

수업 도중 50대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갈비뼈를 골절시키는 등 상해를 입힌 중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수원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받다 5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여러 차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상해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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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두현
    윤두현 2025-05-31 20:23:19
    촉법.. 아마도 기득권 보호를 위해 인정하지 않는 정당방위를 인정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 역시 공정성 투명성만 보장된다면 인성교육센타 또는 사회기본교육 과정의 신설이 절실한듯!!!
  • 정희천
    정희천 2025-05-31 17:31:32
    퇴학조치 와 더불어 강력한 형사처벌과 동시에 그 학부모한테는 최대한 정신적.육체적 피해보상을 받아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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