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50주년을 맞은 광주지방세무사회가 기념식과 함께 '1세무사 1나눔 캠페인'을 비롯한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전개합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3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서구 웨딩그룹위더스 5층에서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반세기 동안의 세무사회 성장·발전 성과에 대해 회원들의 공감대를 이루는 기념행사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성후 회장 환영사,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격려사와 각계 축사, 그리고 공로패, 공로상, 감사장 수여가 진행됩니다.

창립 50주년 기념 주요 행사로는 △1세무사 1나눔 캠페인 △회관 안내 표지판, 기록 현황판 설치 △50년사 발간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이번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문직 종사자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1세무사 1나눔 캠페인'을 적극 벌일 방침입니다.
회원들은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적십자사 봉사관 제빵 봉사, 한 부모 및 미혼모 가정 지원, 연중 무료 세무상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김성후 회장은 "50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성실납세 지원 및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세무사회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975년 26명의 회원 세무사로 창립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025년 현재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88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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