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특화 영재교육원 설립...미래 인재 지역에서 키운다

작성 : 2026-02-21 21:22:32

【 앵커멘트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에너지 특화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영재교육원이 들어섭니다.

'에너지 수도'가 될 나주에서 직접 에너지 인재를 키운다는 계획인데, 지역 학생들에겐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의 첨단 연구 시설과 교수진이 나주 초·중학생들에게 개방됩니다.

켄텍은 올해 영재교육원을 설립하고, 하반기 학생들을 선발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영재교육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대상은 나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미래 에너지 분야에 관심이 많고, 재능이 있는 학생을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기른다는 구상입니다.

초등학생 때는 에너지 교양 교육이 주가 되고 중학생부터 본격적인 영재교육이 시작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수학과 물리, AI 등 기초 교육을 받은 뒤 2·3학년 때는 켄텍 교수와 대학원생 조교 지도하에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사사과정을 밟게 됩니다.

▶ 인터뷰 : 박완규 / 한국에너지공대 명예교수
-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적 문제 발견력 및 문제 해결력을 집중적으로 기르고 탐구능력을 집중적으로 길러서 결국은 미래 에너지 분야의 인재, 미래 첨단 산업을 주도해 나갈 지역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역 학생들에겐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싱크 : 윤병태/나주시장(지난 12일 타운홀미팅)
- "결국은 우리 지역 내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서 우리 자체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여기서 교육으로 성장을 하고 또 진학을 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영재교육원 설립을 계기로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인재 양성 체계가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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