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동 7개국 여행경보 '철수권고' 발령...3단계로 상향

작성 : 2026-03-08 20:09:18 수정 : 2026-03-08 21:38:07
▲타격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라스 타누라 정유시설[연합뉴스]
중동 상황이 악화하면서 정부가 중동지역 여행경보를 다시 상향했습니다.

외교부가 8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에 내려져 있는 특별여행주의보를 3단계 여행경보(철수권고)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는 전역이 3단계 대상 지역으로 조정됐습니다.

사우디는 아람코 정유시설이 있는 라스 타누라 지역, 샤이바 유전지대 반경 20㎞, 프린스 숱탄 공군기지 반경 20㎞ 지역이 3단계 대상이며 요르단은 자르카 시 동편 경계선의 동부가 3단계 지역입니다.
▲ 외교부 중동 7개국 일부 지역 여행경보 3단계(철수권고)로 상향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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