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신정훈, 민형배 세 후보로 압축된 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본경선 투표가 내일(3일)부터 사흘 동안 치러집니다.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되는데, 응답률이 낮은 여론조사 결과가 사실상 최종 승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이 3~5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광주 14만 명, 전남 18만 명 등 총 32만 명을 대상으로 사흘 동안 온라인과 전화 응답 방식으로 실시됩니다.
앞서 같은 규모로 치러졌던 예비경선 당시 당원 투표율은 30%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의 경우, 중앙당이 확보한 9만 명의 가상 안심번호 가운데 3천 명을 표본으로 조사가 이뤄집니다.
가장 큰 변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의 저조한 응답률입니다.
실제 최근 치러진 광주의 한 자치구청장 본경선에서도 일반 국민 여론조사 응답률이 5%를 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전례를 감안하면 일반 국민 투표 1표가 권리당원 투표 33표 이상에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본경선 최종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6시 투표가 모두 종료되는 대로 집계표를 합산해 곧바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만약 이번 경선에서 50%가 넘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또다시 결선 투표가 치러집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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