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무안을 찾아 양파 수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황근 장관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의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양파를 선별하고, 출하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정 장관은 "수확기부터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 생산과 소비 기반이 위축될 수 있다며, 농협 등 산지에서 출하량 확대와 정부 비축 참여 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양파 가격은 가뭄 여파로 품질과 생산량이 떨어져 수확기인 6월 가격이 평년 대비 80% 이상 높게 형성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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