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는 병원이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값싸게 공급해
주겠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월 22일 경남 김해의 한 병원 원무과에서 모 가전제품 회사의 영업사원이라고 적힌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유명회사 컴퓨터 59대를 설치해 주기로 하고 계약금 1천62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2014년 10월부터 지난 3월 20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6천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추적을 따돌리려고 휴대전화를 없애고 주거지를 전남 여수 자신의 동거녀 숙소로 옮겨 범행을 저지르다 한 달간 추적한 경찰에
지난 4일 붙잡혔습니다.
랭킹뉴스
2025-08-01 23:15
김포서 '부모·형 살해' 30대..."형에게 꾸지람 들어서"
2025-08-01 22:00
법원 침입·방화 시도한 '투블럭 남' 5년 형...난동 피고인 1심 마무리
2025-08-01 21:24
담양서 적재물 추락해 차량 전도·충돌...1명 중상
2025-08-01 17:58
'마약 상습 투약'..합성 대마 피운 30대 구속
2025-08-01 17:21
"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을...이주노동자 인권 대책 미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