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문을 여는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의 상인모집에 지원자가 몰려 매대상인 경쟁률이 약 4대 1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어제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 매대·푸드트럭 상인모집 결과
총 100팀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30팀을 모집하는 매대 상인 분야에 86개 팀이 지원, 남광주시장상인 배분 9개 매대(30%)를 제외한 21개 매대 자리를 놓고 약 4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10팀을 모집하는 푸드트럭 모집에는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푸드트럭 영업허가가 가능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는 비교적 까다로운 지원 조건 탓에 14팀만 지원서를 냈습니다.
야시장 추진단은 100팀 지원팀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 남광주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서류심사를 진행합니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남광주시장 밤기차 야시장 운영위원 2명, 전문가 3명, 밤기차 야시장 추진단장 1명 등 심사위원단의 면접과 음식품평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합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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