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려 한 50대 어민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중국에서 수입한
바지락 20톤, 싯가 3천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북 고창의 자신 소유 양식장과 바다에 살포해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려한 혐의로
5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국내산 바지락
생산량이 급감하자 인적이 드문 야간을 이용해
중국산을 살포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내산으로 속여 차액을 챙기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6 18:17
강원 군부대 총기 사망사고..."폭언·가혹행위 정황 확인돼"
2025-09-16 17:53
고흥서 밭일하던 14명 말벌에 쏘여
2025-09-16 17:03
"핵폭탄 터뜨리겠다" 협박 신고로 300여 명 대피...용의자는 초등학생?
2025-09-16 15:51
초등학교 여학생 앞에 나타난 '바바리맨'...경찰 조사
2025-09-16 15:21
교도소 재소자 '전담 셔틀' 전락한 변호사...스스로도 "부끄럽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