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남지역에 ‘문어’ 금어기가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어기는 자원보호를 위해 수산동식물의 포획 ·채집이 금지되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낙연 전남지사는 문어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내년에 금어기(禁漁期)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고흥군을 방문해 문어는 평생 한 번 알을 낳는 어종으로 산란기 때 잘못하면 멸종될 수도 있는 어종이므로 내년부터 문어 금어기를 설정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고 밝혔다.
강원지역 지자체의 경우 이미 동해안 문어 어족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금어기 지정에 이어서 산란장 조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어기를 지정할 경우 생계유지에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민들에 대한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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