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에 물린 40대 섬주민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44살 임 모 씨가 집 앞 텃밭을 걷던 중 독사에 발등을 물려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임 씨에 대해 추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임씨를 강진의 한 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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