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3일)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보다 6천669억 원 늘어난 7조 7천770억 원 규모의 광주시 1차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 예산에는 5·18 구묘역 시민친화공원 사업비 2억 8천만 원과 5·18 역사 왜곡 대응 지원 비용 7천만 원, 상무대로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12억 원 등이 증액 반영됐습니다.
교육청으로 전출해야 하는 법정 전입금 가운데 604억 원은 다음 추경 때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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