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 분의 피해자께서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인이 참혹한 고통을 딛고 세상에 나와 진실을 증언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고인의 용기가 다음 세대가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과제를 남겨주었다고 강조하며, 그 숭고한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세워 나갈 것"이라 약속한 이 대통령은 고인이 부디 평안히 영면하기를 기원하며 메시지를 마무리했습니다.
성평등부에 따르면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명이 별세했는데, 유가족 요청에 따라 별세한 피해자의 인적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3월 기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5명에 불과합니다.
96세 이상인 피해자가 3명이며 90~95세 피해자는 2명으로 최고령 생존자는 97세(1928년생)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대구·경북·경남에 각각 1명씩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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