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시내버스가 오는 1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어제(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총파업 찬반 투표에서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조합원 1154명이 참여한 가운데 95%의 찬성률을, 전남 시내버스 노조는 조합원 1539명이 참여해 87.3%의 찬성률을 보여 총파업 참여를 가결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27개 시내버스 노조는 오는 14일 있을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도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15일 새벽 4시 첫 차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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