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동상 파손된 모습 그대로 5ㆍ18민주광장 남는다

작성 : 2020-06-16 16:58:54

'전두환 동상'이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이 끝날 때까지 5·18민주광장에 남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단체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5·18민주광장 시설 사용승인을 받았다며, 전 씨의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재판이 끝날 때까지 동상을 현재 자리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망가진 동상은 광주 시민들의 분노를 나타내는 만큼 수리하지 않고 파손된 채로 전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