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남도의 여름축제가 잇따라 열려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장흥에서는 여름 대표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일원에서 개막돼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에 나선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물축제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됩니다.
해남 땅끝마을 송지해수욕장에서도 여름해변 축제가 열려 모래놀이와 에어풀장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한여름밤 콘서트 등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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