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서부권 토론회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동부권 토론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는데, 이번에는 목포 출신 도의원과 목포시의료원장, 목포대 교수 등 서부권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보다는 지역 간 선긋기 모양새를 연출해 의대 유치를 놓고 동서부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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