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 "조국 대표 성숙한 판단 기대 취지, 명예훼손 아냐"...조국혁신당 사법 조치 '반박'

작성 : 2026-02-14 10:40:01 수정 : 2026-02-14 10:58:43
▲ '고발뉴스TV'의 이상호 기자 [유튜브 '고발뉴스TV' 캡처]

조국혁신당이 '고발뉴스' 방송 내용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측이 반박했습니다.

14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측은 조국혁신당 측이 문제를 삼은 지난 9일 해당 방송의 전체 내용은 "조국 대표의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당 대표로서 조국 대표의 정무적 판단이 보다 성숙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논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XXX 테입을 팔던 자' 등 표현과 관련해서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입증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기자는 "일부 언론이 사실관계 확인없이 확정적인 단어를 쓰거나 이상호 기자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유감"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12일 조국혁신당은 "당과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 비방을 했다"는 이유로 이상호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위반) 등으로 즉각적인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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