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문금융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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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깡'으로 43억 융통...고리 사채 굴린 일당 검거
    자동차 취·등록세 납부 절차를 악용해 이른바 '세금깡' 방식의 고리 사채를 굴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 혐의로 일당 20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과 자금관리책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0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남 여수·순천·광양 일대에서 모두 1,610차례에 걸쳐 43억여 원을 '세금깡'으로 불법 융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의자들은 신차 구매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 취&m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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