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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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꼭 가봐야 할 전남 대표축제 10개 선정
    전라남도가 우수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2022년 전남 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습니다. 10대 축제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여수 거북선축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곡성 장미축제, 해남 미남축제, 무안 연꽃축제, 함평 국향대전,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가 올해 대표축제에 뽑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이번 평가에는 언택트 프로그램 도입 여부, 온라인 전면 전환 또는 온ㆍ오프라인 동시 개최에 대한 대응 역량을 평가에 반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들 대표축제가 전국
    2022-02-03
  • 완도군, '해양치유 서포터즈' 주민 150명 위촉
    완도군은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치유 서포터즈'를 위촉했습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완도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서포터즈 교육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총 150명을 위촉했습니다. 해양치유 서포터즈 제1호로 위촉된 완도읍 김성복 씨는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더욱더 잘 알 기회가 됐다"며 "해양치유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양
    2022-02-03
  • 선거 앞둔 광주ㆍ전남 단체장 줄줄이 수사ㆍ재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단체장 상당수가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단체장 중 광주 2명, 전남 8명이 선거법 위반과 변호사법 위반, 뇌물수수 등으로 수나나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변호사법 위반으로 2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이 확정됐고,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편취한 혐의로,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간제 공무원 채용에 관
    2022-02-03
  • '함평 국향대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
    함평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함평군의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1위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함평 국향대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안심 축제로 마무리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읍 시가지까지 축제공간을 확장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02-02
  • '기지개 켜는 조선산업'..인력난 해소 관건
    【 앵커멘트 】 긴 불황에 허덕이던 조선업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전남 조선업도 고부가가치 선박과 친환경 선박 수주로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원가 상승과 인력난 해소는 여전히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4위권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한달만 20척의 릴레이 수주를 올렸습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55억 달러의 수주를 올려 10여 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매출 역시 2011년의 4조 원대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역
    2022-02-02
  • 유근기 곡성군수,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유근기 곡성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재선인 유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 "곡성의 100년을 위한 대계를 세우고 열정을 가지고 군정을 이끌어 왔지만, 때가 오면 그때는 과감하게 물러나자라는 초심에 변함이 없었다"며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군수가 불출마 선언한 민선 8기 곡성군수 후보로는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원, 전 공무원과 지역신문 대표 등이 다수의 출마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2-02-02
  •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유근기 전남 곡성군수가 "민선 8기 지방선거에 곡성군수로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재선인 유 군수는 오늘(2일) "수많은 시간, 밤잠을 설치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군수는 "곡성 발전을 위해서라도 한 번 더 군정을 이끌어 달라는 진심 어린 충언을 들을 때마다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만 '언제가 때가 오면 그때는 과감하게 물러나자'라는 초심은 변함없었다"며 "이제 평범한 남편과 가장이 되어 곡성군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겠다"고
    2022-02-02
  •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4년 연속 감소세
    전라남도가 지난 2018년부터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한 결과, 1990년 최고 1009명까지 증가했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최근 4년 연속 줄어 지난해 256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연도별 교통사고 사망자는 사업시행 직전인 지난 2017년 387명이던 것이 2018년 335명, 2019년 294명, 2020년 281명, 2021년 256명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는 교통사고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올해에도 4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478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합니다. 4대 분야 전략과제는 △
    2022-02-02
  • '함평 국향대전' 올해 전남도 대표 축제 선정
    함평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2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함평군은 2일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전남도 대표축제 지정 평가심사 1위를 차지하며 2022년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축제를 지원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사는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시·군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습니다. 도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22-02-02
  • 목포시,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 대도약
    목포시가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를 향한 도약대를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전남은 전국 어업생산량의 57%를 차지하고 있는데 목포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 입니다. 대중국 수출전진기지로서 적합한 지리적 이점도 갖고 있어 전국 제1의 수산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목포시는 이런 환경을 토대로 인프라 개선과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잠재력을 현실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프라 분야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이 본격화된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입니다.
    2022-02-02
  • 기초 지자체 행정역량 평가 '전국 1위 무안군'
    행정안전부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남 무안군을 최고상인 대상 지자체로 선정했습니다. 17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 무안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무안군은 지표 중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생산성대상은 2011년부터 시상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71개 지자체가 응모했습니다.
    2022-02-02
  • '도서지역 전천후 종합병원선' 민주당 정책제안 공모 1위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도서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종합병원선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정책제안 공모전에 1위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제안한 '도서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천후 종합병원선'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보장 정책입니다. 섬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긴급 대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공모에는 총 372건의 제안이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98건을 대상으로 2차 국민심사를 거쳤습니다. 나
    2022-02-02
  • 광주ㆍ전남 단체장 줄줄이 수사ㆍ재판..요동치는 지방선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단체장 상당수가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단체장 중 10명(광주 2명·전남 8명)이 형사 범죄로 재판을 받거나 수사 중입니다. 이 중 4명은 선거범죄와 관련됐으며 다른 단체장들은 변호사법 위반·뇌물수수·부패방지법 위반 등으로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은 벌금 100만 원 이상, 그 외 형사사건은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고 피선거권도 제한받습니
    2022-02-02
  • 기초 지자체 행정역량 평가 전국 1위는 전남 무안군
    행정안전부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2021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남 무안군을 최고상인 대상 지자체로 선정했습니다. 17개 지표를 통해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 전남 무안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무안군은 지표 중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하남시와 부산 기장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자체로 뽑혔습니다. 하남시는 지역
    2022-02-02
  • 월 600만원 이상 고소득자 10명 중 9명 "난 중산층 이하"
    지난해 가구소득이 600만 원을 넘는 고소득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은 본인이 중산층 이하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통계청의 '202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91.1%는 본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중' 이하로 평가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34.7%는 자신이 중하층에 속한다고 응답했고, 12.8%는 하층에 속한다고 답했습니다. 가구소득이 600만 원 이상인 사람 가운데 자신이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8.9%에 그쳤는데, 2017
    2022-02-02
  • 설직후 안갯속 대선판..내일 첫 TV 토론, 4인 4색 전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여야 대선 후보 4인이 설 연휴 직후인 3일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하는 4자 TV토론에서 맞붙습니다. 각 당 대선 후보 확정 이후 첫 TV토론으로, '양강'인 이, 윤 후보의 지난달 31일 양자 토론이 끝내 불발되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이번 4자 대결에 한층 더 집중되는 양상입니다. 설 연휴 직후 열리는 이번 TV토론은 극심한 혼전 양상을 보이는 대선판을 뒤흔들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2022-02-02
  •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 5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아침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 방향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15분 기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휴게소, 진남터널 부근∼문경2터널 등 총 8㎞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습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휴게소∼정안IC 인풍교 9㎞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2022-02-02
  • "오미크론에 10월부터 여행객 증가땐 인천공항 수요 1200만명"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인천공항이 올 3분기부터 이용객 수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낙관, 중립, 비관 등 3가지 시나리오로 올해 수요예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수요예측은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이 지난 12월 내국인을 대상(온라인패널)으로 오미크론 인지 여부 및 이에 따른 영향에 대해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3가지 시나리오로 구성해 수요예측을 전망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의 회복으로 올해 해외여행 시작 시기가 올 4월부터 발생하면 올
    2022-02-02
  • '닮은꼴 공약들' 이재명•윤석열 차별성 있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로 닮은 공약을 내놓으면서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4기 민주정부'와 '정권 재창출'이라는 각기 다른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대선이 다가올수록 유사한 공약들을 쏟아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건축 용적률 상향 등 부동산 공약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신설이라는 교통 공약이 대표적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용적률·층수 규제 완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이 필
    2022-02-02
  • 고려인단체 "무국적 재외동포 포용 재외동포법 개정 추진 환영"
    국내 고려인 단체 등이 무국적 재외동포를 포용하기 위해 정치권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대한고려인협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정치권이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이하 재외동포법)의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일제강점기 해외로 이주한 후 거주국 상황으로 인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국적을 상실한 동포를 포용하는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무국적 동포에 재외동포 지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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