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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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군, 전 군민에 2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진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에게 20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19일 기준 진도군에 주소를 둔 진도 군민과 등록 외국인입니다. 기간은 2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1인당 20만 원씩 지역사랑화폐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0
  • 목포시장 배우자 선거법 위반 '논란'
    【 앵커멘트 】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에서는 벌써부터 금권선거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김종식 목포시장의 부인이 선거운동 대가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김종식 시장 부인측은 자신들을 선관위에 신고한 제보자를 고발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앵커멘트 】 주민 A씨는 지난해 11월 김종식 목포시장 부인의 측근으로부터 현금 100만 원과 90만 원 상당의 새우 15상자를 받았습니다. A씨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2022-01-19
  • 정의당 이보라미 도의원, 영암군수 출마 선언
    정의당 이보라미 전라남도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보라미 의원은 군민이 군정의 주인되는 영암의 첫번째 군수가 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군민참여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자립형 도시 구축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수소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라미 의원은 재선 영암군의원을 지내고, 현재 전남도의원과 정의당 전라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2-01-19
  • 코로나19 확산 전남 시군 선별검사소 긴급 운영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자체마다 긴급 대책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목포를 대상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하기로 하고 주민자치센터 등에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인력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암군도 대불산단 내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임시선별 검사소를 설치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에 나섰습니다.
    2022-01-19
  • '가격 폭락' 전남 지역 겨울 양배추 75㏊ 산지 폐기
    가격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폭락한 겨울 양배추가 대량 산지 폐기됩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배추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겨울 양배추 산지 폐기비 6억 6,0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과잉재배로 산지 거래가 없었던 가을 양배추 115ha를 자체 예산을 들여 정리한 이후 두 번째 지원입니다. 전날 기준 서울 가락시장의 양배추 가격은 8㎏ 1망당 4,034원으로, 평년(7,650원)의 53%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남도는 추가
    2022-01-19
  •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ㆍ리조트 건립 추진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진도 녹진 관광지에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 섭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 에드가진도는 투자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388실의 호텔과 40실 규모의 고급 풀빌라 등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투자협약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는 첫 관광투자사업으로 호텔과 리조트가 건립되면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연계한 서남권 관광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1-19
  • 영암군, 중소 조선소 신규채용 노동자 4대보험료 지원
      영암군이 올해도 '중소 조선기업 신규 채용 노동자 4대 보험료 지원사업'을 이어갑니다. 이 사업은 철강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군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60개 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 397명에게 8천여만 원을 지원해 신규 채용에 대한 기업 부담 축소와 군민 고용 활성화 측면에서 성과를 냈습니다. 영암군은 올해도 4대 보험료 지원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2022년 본예산에 군비 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2022-01-19
  •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ㆍ리조트 건립 추진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전승지인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과 리조트가 들어 섭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 (주)도회, (주)에드가진도는 투자협약을 맺고 에드가진도가 2024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해 388실의 호텔과 40실 규모의 고급 풀빌라 등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모기업인 (주)도휘는 무안 남악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 건립과 서울 역세권 청년 주택건설 등을 추진하는 지역 기업입니다. 이번 투자협약은 전남도가 체류형 관광거점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맺는
    2022-01-19
  • 목포 시민단체 "목포 서산ㆍ온금지구 재개발 재검토해야"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목포 원도심 재개발 사업인 서산ㆍ온금지구 재정비 사업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민사회 소통과 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서산ㆍ온금지구 재정비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지 아파트 건립이 목표가 아니라며, 목포시가 고무줄처럼 고층 아파트 세대 수를 변경하고, 원주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비율이나 이주대책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업을 밀어 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소통과 연대는 지난해 8월 아파트 건설 시 세대 수에 대해 목포시(422세대)와 조합(689세대) 안의 절충안과 달
    2022-01-19
  • 전라남도 토지 면적, 축구장 1,513개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토지 면적이 1만 2,359㎢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축구장의 1,513배에 달하는 10.8㎢가 늘었는데, 평균 공시지가(㎡당 1만 2,089원)로 환산하면 149조원 규모입니다.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해남 산이면으로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지(10.8㎢)가 준공됐기 때문입니다. 시군별 토지면적은 해남이 1,044㎢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3㎢, 화순 787㎢, 보성 664.1㎢ 순입니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94
    2022-01-19
  •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부서 신설
     전라남도가 내년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응해 성공적 제도 안착과 시행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하는 제도입니다. 지자체는 이를 재원으로 지역 발전에 활용하며, 기부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서기관을 단장으로 하는 고향사랑추진단을 발족해 고향사랑기부제 범도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기부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답례품 개발지원과 출향도민
    2022-01-19
  •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서 화물창 청소하던 노동자 추락사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56분쯤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남문 안벽에서 건조 중인 유조선 화물창 청소를 하던 사내 협력사 50대 여성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동료 노동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사고 이후 김형관 대표이사 명의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냈습니다.
    2022-01-19
  • 현대삼호중공업서 유조선 작업 노동자 추락사
    영암 대형 조선소에서 조업 중이던 사내 협력사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 56분쯤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내 남문 안벽에서 유조선 화물창 청소를 위해 동료들과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던 중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료 노동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대삼호중공업은 사고 이후 김형관 대표 이사 명의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사과문을 냈습니다.
    2022-01-19
  • '크레인 충돌' 진도대교, 보수 더디고 과적차량 '쌩쌩'
    진도의 관문인 진도대교와 쌍둥이 다리인 제2진도대교를 이용하는 진도 주민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2일 진도대교 아래를 통과하던 해상크레인이 다리 하부와 충돌하면서 상판 일부가 찢어졌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보수가 필요하다'는 교량 점검 결과에 따라 진도대교의 차량을 통제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은 4개월째 제2 진도대교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익산청이 보수공사를 한다며 통제를 해놓고도 현재까지 공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신속하게 공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불만을
    2022-01-19
  • 전남교육청, 학교 공사 현장 특별안전 점검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6개 신설 및 증·개축 학교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최근 광주 화정동 아파트 건설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입니다. 도교육청은 외부전문가(건축사, 기술사)와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지하굴착 흙막이와 가설 구조물, 콘크리트 타설·양생, 화재 예방 등 시공·안전·품질 관리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
    2022-01-19
  • 강진군, 설 전에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강진군이 일상회복 지원금(강진군 2차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위드코로나 직후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등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지급 대상은 18일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과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영주권자 및 결혼이민자입니다. 강진군은 오는 24일부터 28일을 집중 신청기간으로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마을별 담당자의 현장 방문 일정
    2022-01-19
  • 전남도청 직원 첫 확진..1개층 전체 사무실 폐쇄
    전남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팀장급 공무원이 확진되면서 13층 사무실이 모두 폐쇄됐습니다. 또 이 층에 근무하는 직원 70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 공무원이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직원은 최근 가족이 거주하는 순천에 다녀온 뒤 확진됐으며, 부인과 자녀 3명도 모두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내에서는 어린이집·아동병원, 요양원·외국인 대상 유흥시설 등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지면서 연일 15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18일에도
    2022-01-19
  • 장흥군, '설 명절 귀성 자제' 합동성묘 가져
    장흥군이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귀성객을 대신해 합동성묘를 가졌습니다. 장흥군은 설 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공직자들이 공설묘역에서 합동성묘를 가졌습니다. 설 명절 이동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급적 귀성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군민과 향우들에게 요청했습니다.
    2022-01-18
  • 전남 지방도 정비 2천 300억 투입..사상 최대
    전남 지역에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하기 위한 올해 지방도 정비 사업에 사상 최대 예산이 투입됩니다.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146% 증액한 2,351억 원을 들여 도내 지방도 61곳, 249km 구간을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자체 예산 부족으로 지방도·국가지원지방도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올해는 확보한 예산 규모가 큰 만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산강 강변도로 등 현재 공사 중인 38곳을 비롯해 정비가 시급한 군남~영광 등 5곳은 지난해 설계를 마치고 올해 착공에 나서는
    2022-01-18
  • 완도군, 설 명절 '잠시 멈춤 운동' 동참 호소
    완도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멈춤 3고(GO) 실천 운동'을 전개합니다. '3GO'란 고향 방문 자제하고(Go), 백신 접종 맞고(G)o, 진단 검사 받고(Go) 등 세 가지 키워드의 줄임말 입니다. 이번 운동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세 속에 설 명절에 많은 인구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바이러스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일상 회복의 길은 점점 더 멀어질 것이라며, 작은 실천이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일임을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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