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4일 당선이 확정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또한 낙선한 김문수 후보 등에게 위로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선 기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비판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 고문은 이번 대선이 28년 만의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이는 국민과 국가가 이번 선거에서 비상계엄 청산이나 독재정권 저지라는 중대한 쟁점을 두고 있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전부터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괴물독재'가 출현할 가능성을 경고해 왔음을 상기하며, 그러한 불안한 미래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에게 내려진 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 관련 대법원 판결이나, 대통령에 대한 모든 재판을 연기하게 할 형사소송법 개정 여부가 향후 사법권 독립과 법치주의 유지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내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너무 이른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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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낙지 쫄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