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입원 병원서 '마약 신고·치킨 배달' 소동

작성 : 2025-06-19 16:07:10
▲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병원에 입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9일 서울경찰청은 김 여사의 서울아산병원 입원 직후인 지난 17일 오후 '김 여사가 병원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신고자를 검거해 정신 병력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한 지지자는 18일 '김 여사에게 전달해달라'며 병원에 치킨을 배달시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측은 치킨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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