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내일부터 시작되면서 광주·전남 선거판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라, 출마 예정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내일(3일)부터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120일 동안 선거전이 본격화됩니다.
예비후보 등록은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시작됩니다.
광역·기초의원과 기초 단체장 예비 후보 등록은 오는 20일부터 진행됩니다.
광주·전남은 행정 통합 변수가 선거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통합 특별법이 이달 중 국회를 통과하면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과 통합교육감을 뽑는 구도로 바뀝니다.
후보군들은 경계를 넘어 이름 알리기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장 후보군 일부는 전남 권역에서 통합 공청회 등에 모습을 드러내고, 전남지사 후보군 일부는 광주에서 버스 광고와 현수막 홍보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현수막 등 홍보물 설치·게시 제한이 강화되면서 선거 운동 환경도 바뀝니다.
예비 후보는 명함 배부와 제한된 홍보물 발송 등 정해진 범위에서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후보로 등록하는지도 선거 전략이 될 전망입니다.
현직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합특별법 처리 결과를 보고, 후보 등록 시점을 늦출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현역 국회의원들도 특별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선거 30일 전(5월 4일)에 의원직을 내려놔야 해서, 등록 시점을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지병근 / 조선대 정치학과 교수
- "행정 통합이라고 하는 굵직한 이슈가 등장하면서 나름 지역 발전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발전 경로에 대한 후보자들 간의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이다."
통합 추진과 맞물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규칙도 변수로 작용할텐데, 통합단체장 후보의 역량 검증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탠딩 : 신대희
- "전남광주특별시 첫 수장 자리를 놓고 후보 구도 재편과 함께 통합 비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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