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김의 날 기념식이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6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기원했습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지난해 114개국에 6억 9천만 달러의 김을 수출했다"며 "김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출하는 식품으로 세계 무대에 당당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해수부는 2010년 김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대보름에 김에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했으며, 2011년부터 기념행사를 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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