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에서 보호가 종료돼 사회로 진출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 자립 지원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섭니다.
지난해 정부의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 합동 발표로 올해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이 확대되고 보호종료 연령이 24세로 연장되는 등 국가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립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에 12월까지 용역을 맡아 보호종료 후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 성공적 자립에 필요한 지원책 발굴 및 예산수요 파악 등 기본 요건 연구 등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 연락두절 자립준비청년 현황 조사, 지원 방안 마련, 자립지원 정책 및 자립지원 사업 발전방향 수립 등도 연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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