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기준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합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과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한시 완화 조치에 따라 주거용 재산공제가 신설되고, 금융재산도 생활준비금 공제율이 기준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인상해 지원합니다.
4인 가구 기준 생계지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준으로 인상해 130만 원에서 153만 원으로 늘어났고, 주거지원은 시 지역 42만 원, 군 지역은 24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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