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광주시민의 평가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김기곤 박사가 광주시민 81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에서 문화전당이 문화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대답은 52.8%로
절반을 조금 넘었습니다.
또 개관한 지 2년이 되도록 문화전당을 방문한
경험이 없는 시민이 40%에 달했습니다.
반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강화,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켜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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