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무안군 9개 읍면 당직자들이 무소속 김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김산 예비후보 측은 "어제(10일) 민주당 9개 읍면 당직자 25명이 김산 후보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무안발전을 위한 행정을 펼쳐와 많은 군민의 지지를 받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노력한 모습 등에서 지역 발전의 희망을 봤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무안군 지역위원당원 협의회장도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잘못된 공천 과정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직자들도 조만간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천에 반발한 당원들의 연쇄 탈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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