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목이버섯 우수 품종 개발 나서

작성 : 2022-01-20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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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완도군이 목이버섯 우수 품종 개발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산림청 등 공모 사업 선정으로 받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목이버섯 신품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이버섯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지속해서 유통 물량이 증대하는 효자 상품이지만 국내 유통량 중 95% 이상이 중국산입니다.

완도군은 수입 대체를 위한 우수 국산 품종을 개발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국가 연구 사업에 대응해 지역 버섯 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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