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하천 정비사업 저조 '범람 우려'

작성 : 2020-11-12 16:07:15

전남 도내 지방하천의 정비사업 집행률이 저조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영수 의원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집행률이 57%에 불과해 집중호우 시 하천 둑 범람으로 인한 제2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둑과 강의 높이가 비슷해 범람 우려가 있는 하천들이 방치된 사례가 빈번하다며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의 지방하천 도입과 관련한 예산 확보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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