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임성리 철도 4개역 지역 상징성 담아 디자인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사업으로 신설되는 강진역과 해남역, 보성역, 영암역 등 4개 역이 지역의 상징성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건설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역 디자인에 지역의 고유 스토리와 콘텐츠를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강진역은 고려청자, 해남역은 고인돌과 공룡화석, 보성역은 녹차, 영암역은 월출산을 이미지화해 조성할 계획입니다. 보성∼임성리 철도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하고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5,960억원이 투입돼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