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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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대면진료 확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를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단계적 재택치료 조정에 맞춰 오는 6일부터 60세 이상 집중관리군의 경우 모니터링 횟수를 하루 2회에서 1회로 줄이고, 비대면진료에서 대면진료로 체계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하루동안 검사와 진료,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지난주보다 약 40% 감소한 2천 9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2-06-04
  • 전남도, 청년 지원·정주여건 개선해 소멸 막는다
    전라남도가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본격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농어촌유학 활성화 등 12가지 사업에 총사업비 1,381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883억, 시군비 498억)을 투입합니다. 청년인구가 전국 최하위인 점을 감안해 566억 원을 들여 거점별 청년문화센터 2곳과 청년공공임대주택 3곳을 건립하고, 청년창업과 청년 공동체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또 복합형 생활문화 인프라 조성과 수요맞춤 서비스를 위해 469억 원을 확보해 세대어울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3곳 건립하고, 공
    2022-06-04
  • 동아보건대-영암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
    동아보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영암군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동아보건대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모두 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동아보건대학은 영암군과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특화분야로 사회복지상담과 레저조경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의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거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소
    2022-06-04
  • 김정숙은 '여사', 김건희는 '씨'?..시민단체, 김어준 인권위 진정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방송에서 '김건희 씨'라고 부른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인권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는 3일 "방송 공정성과 정치 중립성이 요구되는 공영방송 TBS 진행자가 정치성향에 따라 현직 대통령 배우자 호칭을 여사가 아닌 씨라고 하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용산청사에서
    2022-06-04
  • 북한, 누적 발열환자 400만명..신규 환자 8만명
    북한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누적 발열환자가 4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오늘)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누적으로 총 399만 6,690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384만 9,890명이 완치됐으며, 14만 6천여 명이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하루 동안에는 신규 발열환자가 7만 9천여 명 발생했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환자 규모는 지난달 15일
    2022-06-04
  • [대담]김희수 사상 첫 무소속 진도군수 당선인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은 7명의 무소속 단체장을 배출하는 돌풍이 불었습니다. 특히 진도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무소속 군수가 당선되는 바람이 불었는데요, 4번째 도전 끝에 당선의 영예를 안은 김희수 당선인을 이동근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1.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큰 표차로 당선되셨는데요,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 2.진도군 사상 첫 무소속 당선자가 되셨습니다.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 후보로 힘들었던 점, 기억나는 점은? 3.4번째 도전 끝
    2022-06-02
  • '미워도 다시 한번 VS 인물론' 무소속 돌풍 이어지나
    【 앵커멘트 】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전남의 최대 관심사는 거센 무소속 바람입니다. 민주당의 공천 잡음 속에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단체장들이 무소속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곳곳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면서, 8년 전 8명의 시장ㆍ군수를 배출했던 돌풍이 재연될지 관심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ㆍ현직 단체장의 리턴매치가 이뤄지는 목포는 전남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입니다. 공천에서 배제된 박홍률 전 시장이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옷을 갈
    2022-06-01
  • 무안군,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
    무안군은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소에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받은 194개소 입니다. 무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며, 전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를 통해 국산김치 제조에 필요한 배추, 고춧가루, 소금, 마늘, 젓갈 등 김치 원·부재료와 완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매월 말일 이내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2022-06-01
  • 전남선관위, 허위사실 유포 혐의 단체장 후보 고발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초단체장 후보와 불법 신문광고를 게재한 신문사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선관위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 관계자 2명은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을 명함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권자에게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문사 대표 B씨는 기초단체장의 신문광고가 금지돼 있음에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모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광고를 신문에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
    2022-05-31
  • 전남선관위, '허위사실 유포' 기초단체장 후보 고발
    허위사실을 유포한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 등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남선관위는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을 명함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표한 혐의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 관계자 2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자의 불법 광고를 신문에 게재한 모 신문사 대표 B씨도 함께 고발했습니다. 선거 관련 신문 광고는 대통령 선거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후보만 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전투표소에서 특
    2022-05-31
  • 국민의힘 이정현 "민주당과 다르게 전남 대개조"
    6·1 지방선거에서 지방의회 진출과 득표율 기록을 노리는 국민의힘이 전남 유권자들을 상대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는 성명을 내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현대적 프로그램으로 전남을 변화시킬 준비가 돼 있다"며 "민주당이 해왔던 방식과 다르게 전남 대개조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지사 27년을 독점해 온 민주당의 성적표는 전남을 전국에서 소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만든 것이다"며 "전남을 신산업 시대 메카로 만들어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
    2022-05-31
  • 목포환경연 "소각장 건설 졸속 추진 중단해야"
    목포환경운동연합이 목포시의 소각장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당초 830억 건설 예산이 1000억여 원으로 증액돼, 투자자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민간투자사업 계획에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각장 건설 경험이 한차례에 불과하고, 오염물질 대기 배출기준 초과로 벌금을 부과받은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부실과 의혹이 크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2022-05-30
  • 목포시민단체 "소각장 건설 졸속 추진 중단해야"
    목포환경운동연합이 목포시의 소각장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당초 830억 건설예산을 1천억 여원으로 증액해 투자자의 이익을 보장해 주는 민간투자사업 계획에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각장 건설 경험이 한 차례에 불과하고, 오염물질 대기 배출기준 초과로 벌금을 부과받은 업체를 사업자로 시행해 시민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목포시의 소각장 건설은 부실과 의혹 투성이로 진행돼 급기야 감사원의 감사까지 받게 되는 상황에 빠져 있
    2022-05-30
  • '코로나 재유행 대비' 고위험시설 관리 강화
    전라남도가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고위험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수의 4%로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재정비해 대응에 나설 계획입니다. 감염취약시설 현장조사 전담대응지원팀과 지원기구는 정보공유와 감염병 예방, 감시 조치 활동을 하고,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 후속조치까지 가능한 대응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2022-05-30
  • '코로나 재유행 대비' 전남도, 고위험시설 상시 대응
    전라남도가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를 강화하는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합니다. 전라남도는 1일부터 28일까지 도내 고위험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 수의 4%로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며, 감염취약시설 전담대응팀을 재정비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 감염취약시설 현장조사 전담대응지원 2개팀과 감염예방관리지원기구를 운영합니다. 시·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별로 대응하도록 감염병대응팀과 시설관리팀으로 꾸린 합동전담대응 59
    2022-05-30
  • [영상]신안 도초도, 다음 달 24일부터 수국축제 개최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신안 '섬 수국축제'가 3년 만에 개최됩니다. '섬 수국축제'는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24일부터 열흘 간 신안군 도초도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수국공원뿐만 아니라 환상의 정원(팽나무 10리길)에서 토양의 성분에 따라 빛깔이 다르게 피어난 형형색색의 탐스러운 수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과 산림청 가로수 부문 우수상을 받은 팽나무 10리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명품 팽나무 716주가 장관을 이루면서 섬마
    2022-05-30
  • 황주홍 전 의원,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으로 출소
    21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수감됐던 황주홍 전 국회의원이 오늘(30일) 가석방됐습니다. 황 전 의원은 구속 수감된 지 21개월 만인 오늘(30일) 오전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 대상자에 포함돼 장흥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여러 가지로 염려해주고, 함께 해주고, 기도해줘서 감사하다"며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정종순 무소속 장흥군수를 후보를 방문해 "그동안 군민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정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면
    2022-05-30
  • [격전지]무안군수, 민주당 VS 무소속 현 군수 '접전'
    【 앵커멘트 】 6ㆍ1 지방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무안군수 선거입니다.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한류연합당, 무소속 후보 등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현 군수인 김산 후보가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최옥수 후보와 치열한 맞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잡음과 갈등 속에 일찌감치 민주당과 무소속 간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현 군수인 김산 후
    2022-05-26
  • "일하고 싶습니다"..새로운 시대, 진보당 바람으로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진보당 전남출마자들이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와 도의원 후보 6명, 기초의원 후보 23명은 오늘(2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4년 동안 동네와 노동현장, 농촌 등에서 도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실력을 키워왔다"며 진보당의 바람은 도민들의 응원과 신임의 표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을 제외하고 전남도의원 후보 6명을 낸 곳 정당은 진보당이 유일하다며, 교섭단체를 구성해 견제와 균형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할
    2022-05-26
  • 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 연대 바람 통할까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6일) 전남 지역 무소속 기초단체장 후보 등이 무소속 연대를 선언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소속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와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광주·전남 무소속 후보 14명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여러해 동안 자기 지역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준비해 온 단체장과 시·군의원들의 공적과 여론은 무시한 채 일찌감치 소문이 퍼져있던 대로 시도당 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이 자기 사람 심기에만 급급했다"며 "이는 사천(私薦)이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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