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 지원·정주여건 개선해 소멸 막는다

작성 : 2022-06-04 16:54:39
[크기변환]전라남도청

전라남도가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본격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청년문화센터 건립, 농어촌유학 활성화 등 12가지 사업에 총사업비 1,381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883억, 시군비 498억)을 투입합니다.

청년인구가 전국 최하위인 점을 감안해 566억 원을 들여 거점별 청년문화센터 2곳과 청년공공임대주택 3곳을 건립하고, 청년창업과 청년 공동체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또 복합형 생활문화 인프라 조성과 수요맞춤 서비스를 위해 469억 원을 확보해 세대어울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3곳 건립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염전근로자 및 간호사 기숙사 건립 등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농산어촌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확충 등 농촌유학 활성화 사업과 귀농업귀촌인 창업지원, 찾아가는 건강지킴 버스 등에 34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16개 인구감소지역 군에서도 142개 사업 5,401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투자계획서를 중앙에 제출했습니다.

16개 인구감소지역 투자계획서는 행정안전부 전문평가단과 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심의 및 보완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배분금액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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