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도심 한복판에 깊이 1m의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지자체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22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3분쯤 남구 송하동 한 도로에서 지름 15㎝,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남구는 해당 구간 교통을 통제한 뒤, 2시간여 만에 긴급 복구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날 중 아스콘 포장도 진행합니다.
이 사고로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남구청은 노후 하수관로가 파손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주변 하수관로에 대한 안전 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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