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도로서 깊이 1m 싱크홀..인명 피해 없어

작성 : 2025-05-22 11:08:29
▲ 광주 남구서 지름 15cm, 깊이 1m 싱크홀 발생했다. [광주 남구청]

광주 도심 한복판에 깊이 1m의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해 지자체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22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3분쯤 남구 송하동 한 도로에서 지름 15㎝,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남구는 해당 구간 교통을 통제한 뒤, 2시간여 만에 긴급 복구작업을 마쳤습니다.

▲ 싱크홀이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광주 남구청]

이날 중 아스콘 포장도 진행합니다.

이 사고로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구청은 노후 하수관로가 파손돼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주변 하수관로에 대한 안전 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