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도걸 "대선 기간 11차례 정책간담회..실효성 있는 산업정책 설계"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광주 동남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 참석해 선대위 활동을 마무리하며 실효성 있는 산업 정책 수립을 강조했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이번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총괄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부본부장과 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후보직속 국토공간혁신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중앙선대위 산하 잘사니즘위원회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 위원장 등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안 의원은 선거기간이 시작된 5월 12일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23일 동안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11차례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석유화학산업(5.15) △영암 조선업(5.19) △대전 로봇산업(5.22) △대전 반도체 산업(5.22) △성남 반도체 산업(5.16) △서울 문화콘텐츠 산업(5.23) △성남 AI 가사돌봄 서비스(5.26) △서울 디지털자산 (5.27) △전남 수산업(5.29) △해남 솔라시도 (5.29) △광주 투자·창업(5.30) 등 주요 산업 분야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또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업의 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 발굴 방안을 담은 정책제안서 11건을 건네받았습니다.
정책제안서는 △석유화학 △조선 △철강 △자동차부품 △반도체 △로봇 △문화콘텐츠 △AI 가사돌봄 서비스 △도시개발 △수산업 △지역 투자·창업 등 산업별 현장의 현실과 정책수요가 담겼습니다.
안도걸 의원은 "중국의 제조업 부상과 글로벌 과잉 공급 등 대외여건의 변화로 인해 우리 핵심 산업이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책간담회와 정책제안서를 통해 수렴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산업정책을 설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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