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랑환경대학, 푸른길 환경정화 활동 전개

작성 : 2025-06-16 10:00:01
13기 환경대학 회원 20여 명 참여
폐기물 수거, 공익 캠페인 등 실시
▲ 강사랑환경대학 공익 캠페인

밀알중앙회 강사랑환경대학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푸른길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강사랑환경대학 회원 20여 명은 이날 푸른길공원 조준혁 사무국장, 동구인문학당 이여진 이사의 해설을 들은 데 이어 푸른길공원 주변에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 푸른길공원 탐방

푸른길공원은 경전선 폐선부지에 조성된 8.1km의 선형(線形)공원으로, 북구 광주역 시민의숲에서 시작하여 산수동 굴다리~동명동 농장다리~남광주시장(옛 남광주역)~남구청 백운광장~남구 진월동 광복촌광장(동성고 입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국내 최초로 시민이 결정하고, 만들고, 관리에 참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전국 폐선부지 개발 모델로 행정기관 담당자들이 벤치마킹하러 방문하고 있습니다.

▲ 푸른길공원 특강

박기종 학장은 "12월 말까지 6~7회 광주권 내 강·하천 환경정화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사랑환경대학은 올해 제13기 환경대학 과정을 지난 5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8주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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