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가 한국갤럽의 올해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 지사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율이 63%로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 비율은 19%로 가장 낮았습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들어 긍정 평가율 6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긍정 평가율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 55%, 김동연 경기지사는 53%로 3위에 올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2%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1∼6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18세 이상 국민 1만 7,7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개 시도별 ±1.4∼7.8%포인트, 평균 응답률은 15.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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