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가 전신주 충돌..광주 계림동서 438세대 정전

작성 : 2025-07-15 21:20:19

광주에서 SUV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무더위 속 4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오후 3시 10분쯤 동구 계림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주택 등 438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전은 전신주를 정비하는대로 전력 공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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