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경선 후보가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당원 투표에서 막강한 조직력과 지역 간 투표율이 승부처로 떠오른데다, 결선 투표 전후를 기점으로 후보들의 합종연횡이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민주당 경선은 6인 체제로 치릅니다.
모레(19일)부터 당원 투표로 예비경선을 시작하고, 당원과 시민 여론을 절반씩 반영하는 본경선과 결선 투표까지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전남 권리당원은 20만 명, 광주 권리당원은 11만 명인데, 당원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가 초반 기세를 가릅니다.
전남 권리당원의 투표 응답률은 10%대 초반, 광주는 20~30%를 기록해 온 만큼, 후보별 지지 기반에 따라 표심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부동층의 마음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내일(18일)까지 이어지는 TV 생방송 토론회도 후보들의 정책과 역량을 검증하고 여론을 움직일 계기로 작용합니다.
▶ 싱크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시도당에서) 지역 유권자 피부에 와닿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모아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비 경선 직후부터 유력 후보들이 단일화를 추진할 경우에는 선거판을 크게 뒤흔들 전망입니다.
본경선이나 최종 결선 투표 과정에 누구와 먼저 손을 잡고 세력을 키우느냐가 판세를 주도한다는 겁니다.
반면, 결선 투표 전에는 단일화의 파급력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 인터뷰(☎) : 오승용 / 메타보이스 이사
- "(지방선거) 후보에 대한 충성도가 낮고 전체적으로 선거 관여도가 대선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합종연횡의 효과는 크지 않다."
초대 통합시장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 가운데, 날카로운 정책 검증과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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