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날까지 이어진 '폭염특보'..오후 한때 소나기

작성 : 2020-08-31 16:35:15

광주·전남 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8월의 마지막날인 31일에도 유지되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곡성의 낮 기온 33.7도, 광주 32도, 광양 31.5도 등 광주·전남 전 지역이 32도 안팎을 기록했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2,3도 더 높았습니다.

이번 더위는 다가오는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누그러지겠으며,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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