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의 대표 봄 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3년 만에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함평 나비! 희망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흘 동안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행정안전부 지역축제 심의위원회가 지난 11일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와 관련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림에 따라 3년 만에 관람객들을 맞게 됐습니다.
함평군은 △행사장 취식 금지 △실내 전시관 공조 시설 설치 검토 △최대 수용 가능 인원 대비 사전예약 인원 수정 △동시 수용인원 초과 시 주변 관광지 분산 유도 방안 등을 준수하도록 조건부 승인을 받은 만큼 방역조치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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