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행정통합 시·도민공청회를 마친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늘(4일) 서부권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첫 타운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주 청사 문제 등 모든 사안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된 타운홀 미팅에는 실시간 유튜브 시청자만 1만 5,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됐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이 첫 행선지로 해남을 찾았습니다.
시작은 부드러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행정통합이 특별법 통과만을 남겨두고 빠르게 성사된 데는 대통령의 의지와 시·도지사의 결단 시도민의 열망이 함께 한 결과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재정과 국립의대 조항을 특별법에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재정 지원 문제는) 대통령의 말씀이니까 믿고 담길거라고 보고요. 의대 설립 조항도 담겼으면 좋겠다고 싶었는데 그것도 빠져서 (아쉽다)"
▶ 싱크 : 김영록 전남도지사
- "앞으로 관건은 특별법에서 얼마만큼 중앙의 권한을 이양 받느냐 여기에 있는데 이것은 우리 시·도민이 함께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가장 민감한 주 청사 질문에는 합의로 결정된 점을 강조하고 판도라의 상자는 통합시장이 열어야한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 싱크 : 김영록 전남도지사
- "결국 합의가 됐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 대전·충남도 우리 광주·전남이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습니다."
▶ 싱크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 "(청사 문제는) 판도라의 상자다. 이걸 꺼내는 순간 누구도 양보 못하고 멱살잡이하고 싸울 거다. 꺼내서는 안된다. 새로 뽑힌 통합시장이 청사를 어떻게 사용할 건지"
강기정 광주시장은 통합시에대한 재정지원 지속여부는 23년째 지원이 이어지고있는 창원시의 사례를 들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행정통합은 광주·전남의 산업 부흥에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재정 축소 우려를 제기했고 명현관 해남군수는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처방안을 물었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통합이 인구문제의 해법이 되는지를 물었습니다.
▶ 싱크 : 김희수 진도군수
- "이번에 광주·전남이 통합을 할 때 인구 소멸에 대해 법제화를 해서 (문제를 해결했으면 합니다)"
KBC가 생방송으로 중계한 타운홀 미팅에는 유튜브 실시간 시청자 1만 5,000여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행정통합에대한 설명과 설득을 담기위한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은 오는 13일까지 광주권과 동부권에서 두 차례 더 진행됩니다 KBC 고익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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