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덕 전 전남도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무안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도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개항, KTX 무안공항 경유 등 무안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이를 활용하지 못한 군정에 실망한 군민들의 허탈감과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무안을 서남권 중추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무안반도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통합을 통해 무안공항 인근에 통합시청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역발전 공약으로 무안국제공항 국제물류 유통 허브공항 전환, 공항 인근 1만 명 거주 신도시 건설, 무안공항~인천 간 서해안 고속철도 건설, 오룡지구 고등학교 설립, 버스공영제 실시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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