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효 국민의힘 전남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이 전라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지역이 과거 수십 년간 특정 정당에게 몰표를 주었지만 그 정당과 정치인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선택했다"며 "도민들도 특정 정당 정치인을 더 이상 선택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서남해안 해양 생태 관광휴양벨트 구축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역철도망 확충 △광양항 글로벌 스마트항만 전환 △무안 국제공항을 4대 관문으로 육성 등을 공약하며,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살고 싶은 전남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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